현인 노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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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ID GC04203590
한자 玄仁-碑
영어의미역 Monument of Songs for Hyeon In:Be Strong, Geumsun!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유적/비
지역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동 1가 190-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구모룡

    [상세정보]

    성격 비|노래비
    관련인물 현인
    크기 3.5m[높이]|4m[가로]|4m[세로]
    소유자 부산광역시 영도구청
    관리자 부산광역시 영도구청
    건립 시기/일시 2003년 11월 28일연표보기 - 건립
    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1919년 12월 14일연표보기 - 현인 출생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2002년 4월 13일연표보기 - 현인 사망
    현 소재지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동 1가 190-1
[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동 1가에 있는 부산 출신 가수 현인(玄仁)을 기념하는 노래비.

[건립 경위]
2002년 4월 13일 현인이 세상을 떠나자 그와 그의 노래를 기억하기 위해 2003년 11월 28일 영도구청에서 건립하였다.

[위치]
현인 노래비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동 1가 190-1번지에 있는 영도 대교 입구에 위치한다.

[형태]
노래비의 크기는 높이 3m, 가로 4m, 세로 4m이며, 형태는 부산을 상징하는 바다와 항구가 어우러진 배의 형상에 음반, 음표, 파도와 함께 갈매기가 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면적은 58㎡이다. 노래비 옆에는 1.2m의 현인 동상을 세웠으며, 동상의 오른쪽 발을 살짝 올리면 노래가 나온다.

[금석문]
노래비의 앞쪽 아랫부분에는 노래 「굳세어라 금순아」의 가사를 새기고, 뒷면에는 현인의 약력을 새겼다.

[현황]
영도구청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굳세어라 금순아」는 부산을 가장 잘 표현한 노래이자 현인의 존재를 대중 속에 각인시킨 가요이다. 1951년 1·4 후퇴 직후에 발표된 이 노래는 1·4 후퇴, 국제 시장, 영도 다리 등 시대를 상징하는 사건과 장소들을 노랫말에 담고 있으며, 피난민 금순이의 굳센 삶을 격려하며 대중들의 심금을 울렸다. 실향민의 애환을 노래함으로써 그들을 위로하고 민중의 정서를 대변한 현인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영도 다리를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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