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복천동 고분군 5호 출토 컵형 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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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ID GC04205765
한자 釜山福泉洞古墳群-號出土-形土器
영어의미역 Cup-style Earthenware Excavated from the Ancient Tombs Site 5 in Bokcheon-dong in Busan
이칭/별칭 복천동 5호 묘 출토 파수부완(把手附盌)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기명류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대학로63번길 2[장전2동 산30]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서영남

    [상세정보]

    성격 토기
    재질 도토
    크기 6.4㎝
    소유자 국유
    관리자 국유|국립김해박물관 위임 관리|부산대학교 박물관 위탁 관리
    출토|발굴 시기/일시 1980년연표보기 - 부산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현 소장처 부산대학교 박물관 -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대학로 63번길 2[장전2동 산30]지도보기
    출토|발견지 부산 복천동 고분군 -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 50지도보기
[정의]
부산 복천동 고분군 5호에서 출토된 삼국 시대의 도질제 컵 모양 토기.

[형태]
5세기 대에 만들어진 부산 복천동 고분군 5호 출토 컵형 토기[釜山福泉洞古墳群5號出土컵形土器]는 완형으로 보존 상태도 매우 좋다. 회청 색조의 도질 토기로 소성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황갈색 자연유가 토기 전체에 잘 안착되어 있다. 몸통은 거의 반구 형상이며 직립하는 아가리가 특징인 토기이다. 몸통의 상하가 거의 같은 반구형으로 중앙 부분에는 돌대를 돌려 장식하고, 돌대를 중심으로 작은 손잡이 1개를 부착하였다. 그릇 바닥은 평탄하나 몸통에 비해 아주 좁은 형태이다. 아가리는 직립하며 몸통에 비해 긴 항아리의 목처럼 목이 긴 형태이다. 좁은 바닥에 몸통에 비해 작은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어 안정감은 없어 보인다.

[특징]
부산 복천동 고분군 중에서 소형 무덤에 속하며, 구릉 전체에 만들어진 무덤 군 가운데 거의 북쪽 사면에 위치한 소형분인 5호 무덤에서 출토된 손잡이 달린 잔[파수부완(把手附盌)]이다. 5호 무덤은 단독 덧널무덤으로 5세기 대의 늦은 시기로 편년된다. 부산 복천동 고분군 5호 출토 컵형 토기는 전체적인 모양과 바닥, 손잡이 등의 형태에서 이 시기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데, 반구형 몸통에 직립하는 아가리, 좁은 바닥, 작고 형식적인 손잡이 등이 그러한 특징을 잘 나타내어 주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 복천동 고분군은 3세기에서 7세기까지 존속한 무덤 유적으로, 10·11호, 21·22호, 57호 등으로 대표되는 부곽이 달린 초대형 왕급 무덤이 조영되는 4·5세기가 중심이다. 부산 복천동 고분군 5호복천동 고분군이 쇠퇴기에 접어드는 5세기 늦은 시기에 편년되는 무덤으로 소형 덧널무덤이다. 여기에서 출토된 부산 복천동 고분군 5호 출토 컵형 토기도 형태적인 측면에서 퇴화기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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