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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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ID GC04210523
한자 釜山映像委員會
영어공식명칭 Busan Film Commission
이칭/별칭 BFC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변로 52[우동 139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용성

    [상세정보]

    성격 문화 예술 단체
    설립자 부산광역시
    전화 051-7200-301
    홈페이지 부산영상위원회(www.bfc.or.kr)
    설립 시기/일시 1999년 12월 20일연표보기 - 설립
    이전 시기/일시 2017년 11월 11일연표보기 - 설립
    최초 설립지 부산영상위원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392지도보기
    현 소재지 부산영상위원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서로39[우동 1466-2], 영상산업센터 8층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영상 산업 지원 기관.

[개설]
부산광역시가 영화 도시 부산의 산업화를 위해 국내외 영화 촬영 및 제작을 유치, 지원하고 영상 산업 관련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만든 사단 법인이다.

[설립 목적]
부산영상위원회부산광역시의 주도로 한국 영화 산업의 활성화와 부산의 영화 도시로서의 정착을 위해 영화 제작 원 스톱 행정 지원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국내에서 처음 발족되었다.

[변천]
1999년 12월 20일 민·관 합동 기구인 부산영상위원회[BFC]가 영화·드라마 촬영을 지원하는 기구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설립되었다. 조직은 위원장-운영위원장-사무처장-각 팀별로 이루어져 있다. 위원장은 부산광역시장이 맡고 운영위원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초대 운영위원장으로 박광수(朴光殊) 감독이 발탁되었다. 2000년 6월 필름커미션 국제회의, 10월에는 디지털 ‘EZ 2000 부산’을 개최하고 국제필름커미션연합(AFCI) 정회원에 가입하였다.

2001년 3월에 제2대 운영위원장으로 영화배우 명계남(明桂南)을 선임하고 5월에 광역권 로케이선 지원 네트워크 구축 회의, 11월에 제1회 부산 국제 필름 커미션 박람회[BIF COM 2001]를 개최하였다. 이후 이 박람회는 매년 부산영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2002년 8월에 제3대 운영위원장으로 박광수 감독을 선임하였다. 2002년 7월에 부산영상벤처센터의 개관으로 제작팀의 로케이션뿐만 아니라 실내 촬영과 카메라 장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고, 2004년 2월 17일에는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B]가 개관되었다. 2007년 7월 HD 촬영 워크숍(Workshop)과 편집 워크숍을 개최하고 단편 영화 제작 지원 사업도 진행하였다.

2008년 11월 ‘삿포로 무비 스케치’- 부산 감독과 삿포로 PD의 단편 영화 공동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2009년 2월 24일 부산 영상 후반 작업 시설이 개관되었다. 2010년 9월 운영위원장으로 오석근을 선임하였다. 2011년 5월에는 영화 기획·개발비 지원 사업 1단계 지원작 7편, 부산 장편 극영화 제작 지원 사업 지원작 3편, 디지털 후반 작업 지원 사업 지원작 3편을 선정하였다. 6월부터 부산영상위원회 매거진 『BFC Report』 제호를 『부산 파랑』으로 변경, 격월간으로 발행하고 있다. 『부산 파랑』은 2012년부터 부산 국제 영화제와 공동으로 제작되는 소식지, 『영화 부산』으로 발간되고 있다.

2017년 11월 11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서로39[우동 1466-2], 영상산업센터 8층으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영상위원회의 주요 업무는 제작 지원과 교육 사업으로 나뉜다. 먼저 제작 지원은 촬영 지원과 제작비 지원으로 구분된다. 촬영 지원은 국내외 장편 극영화 및 영상물[TV 드라마, 뮤직 비디오, CF] 등 부산영상위원회에 소정의 로케이션 지원 신청서를 제출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제작 지원은 네 가지로 나뉜다. 첫째 영화 기획·개발비 지원으로, 국내 장편 극영화의 기획·개발비 지원을 통해 잠재적인 부산 지역 로케이션 및 촬영물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영화 기획·개발 인력 및 인프라를 부산에 유치하여 부산 지역 영상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둘째 부산 지역 장편 극영화 제작 지원으로, 부산에서 촬영되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장편 극영화의 지원을 통해 부산 지역 영화 제작 환경을 발전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투자 환경이 열악한 부산 지역 및 국내 독립 영화 제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셋째 부산 지역 영화 기획·개발 인큐베이팅으로, 부산 지역 영화 제작 활성화 및 창작 인력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영화화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지역의 영화 기획·개발 인력을 육성하여 부산에서 제작되는 영화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프리 프로덕션 스카우팅 지원으로, 영화 촬영 장소를 물색하기 위하여 부산을 방문하는 제작팀에게 무상으로 업무용 차량을 제공하는 것이다.

교육 사업으로는 부산 영상 기술 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부산광역시, 영화진흥위원회와 공동 주최로 변화하는 영화 제작 환경 및 기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으로서, 현장 영화인 및 영화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사안별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현장 실무 능력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 외 해외 사업으로 아시안 영상 정책 포럼과 BIFCOM 개최,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 의장국 역할 수행 등 부산의 미래 영상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현황]
전담 로케이션 매니저의 원스톱 지원을 바탕으로 한 부산영상위원회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촬영 완료된 장편 극영화만 307편[2012년 1월 기준]에 달하는 성과를 이루며 ‘촬영하기 좋은’ 제작 도시로 부산을 변모시켰다. 또한 촬영 지원 행정 네트워크와 영화 로케이션에 관한 DB 구축은 물론 영화 산업 육성 기본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을 한국 영화 산업, 나아가 아시아권의 영화 제작 풍토를 새롭게 이끄는데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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