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문 고개

대표시청각
button
관련항목 페이징
  • URL Copy
  • twitter
  • facebook
항목 ID GC04213258
한자 人生門-
영어의미역 Inseangmungoge Mountin pass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부산광역시 동래구 칠산동|명장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반용부

    [상세정보]

    성격 고개
    높이 50~60m
    전구간 인생문 고개 - 부산광역시 동래구 칠산동~명장동
    해당 지역 소재지 인생문 고개 - 부산광역시 동래구 칠산동~명장동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칠산동에서 명장동으로 이어지는 고개.

[명칭 유래]
인생문 고개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전한다. 첫째로는 임진왜란 당시 인생문 고개를 통해 피난한 사람들이 목숨을 건졌다 하여 사람을 살려낸 고갯길이라는 의미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다음으로는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에서 죽은 자들의 무덤을 성내에 둘 수 없어 성 밖에 있던 묘지[현재의 명장동 일대]로 옮기는 유일한 통로라 하여 ‘인생무상(人生無常)’이란 말에서 나온 지명으로도 전한다.

[자연 환경]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 망월산(望月山)[106m]에 있는 동래읍성의 동장대에서 북장대로 이어지는 옛 동래읍성에 있던 고갯길이다. 인생문 고개는 동래읍성이 있는 망월산 자락의 칠산동명장동을 드나들던 고갯길이었다.

[현황]
고도 50~60m에 자리한 인생문 고개는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동래읍성을 침공해 올 때 넘어온 고개로 전해진다. 본래는 칠산동명장동 사이의 나지막한 고갯길이었지만, 현재는 도로가 개설되어 옛 모습을 찾을 수 없다. 주변에 동래읍성이 복원되고, 산지 주변은 아파트나 빌라 등 주택지로 개발되었다.

1

향토문화전자대전 로고 집필항목 검색 닫기
향토문화전자대전 로고 참고문헌 검색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