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정보 기술 산업 관련 단체.

부산정보기술협회는 협회 회원간 정보의 교환과 공동 협력 및 경영 관련 지식의 교류를 통하여 정보 통신 신기술을 연구하고, 상호 교류 및 인재 양성을 통하여 상호 이익을 도모하며, 부산 지역 경제 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0년 12월 부산정보기술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2001년 7월 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 법인 설립 허가를 취득하였다. 2001년 6월 한국글로벌커머스협회·한국통상정보학회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였으며, 9월 한국IT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부산지부 개설 협정을 맺었다. 2006년 5월에는 경남정보대학과 산학 협력 업무 협약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10년 8월에는 부경대학교 공과대학과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1년 9월 한국융합소프트웨어학회와, 2012년 3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선박용전자장비시험인증센터와 MOU를 체결하였다.

부산정보기술협회의 주요 사업은 인터넷 사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과 대책을 연구하며, 인터넷 산업을 육성하고 산업 인재를 개발하여 고용을 창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정보 통신 기술 산업과 관련된 단체 및 대학과 제휴 관계를 체결하고 있다. 또한 공공 부문의 정보 통신 기반을 확산시키고 투자를 증대하여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관련 신산업을 개발하고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등 정보 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국민 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기업과 공공 기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정보 통신 기술 활용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과 첨단 인터넷 산업 단지를 조성하여 해외 자본 유치를 확대하고, 인터넷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며, 협회의 위상을 고취시키고 협회 회원들을 위한 마케팅·홍보·교육 서비스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부산IT연합체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부산벤처플라자＆컴퓨터·소프트웨어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부산정보기술협회의 조직 구성은 총회와 감사가 있고, 총회 아래 회장이 있다. 회장 아래 고문단과 자문단, 이사회가 있다. 이사회 아래 사무국, 분과 협의회로 조직되어 있다.

2013년 1월 현재 회장 1명, 감사 2명, 수석 부회장 1명, 운영위장 1명, 부회장 10명, 분과 협의회장 5명, 동호회장 2명, 이사 14명, 고문 14명, 자문 10명 등이 있다. 총 511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부산정보기술협회는 IT 신기술 연구 및 상호 교류, 인재 양성 등을 통하여 부산 지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