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바른 심성과 창의성을 지닌 건강한 민주 시민 육성’이다. 교훈은 ‘참되자, 알자, 힘쓰자’이다.

1946년 4월 8일에 불교경남교무학원 설립으로 개교하였으며, 그해 9월 5일에 해동초급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52년 3월 2일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분리하여 해동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86년 1월 20일에 현 교사로 신축 이전하였다. 2010년 9월 1일에 김정락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6일에 제63회 졸업식을 통해 172명이 졸업하여 총 2만 588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해동중학교의 중장기 사업으로는 시대와 지역이 요청하는 학교 교육 과정의 수립과 충실한 이행,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한 여건 및 시설의 확충, 학교 교육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지역 사회와 연계한 사업 시행 등이 있다. 중점 사업은 스스로 배우고 나눔이 있는 교실을 위한 공교육 만족 프로젝트이다. 세부 운영 계획으로 첫째, 자기 주도 학습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둘째, 수준별 맞춤형 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셋째, 공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제시하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은 첫째, 선생님과 함께 추억 만들기를 통한 미래의 꿈 설계, 둘째, 영어 독서를 통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이다.

1. 교가[작사 유치환/작곡 윤이상]

까마득히 달려 내린 금수 정기가/ 마침내 태평양에 다달이 맺은/ 절영도 물새 날은 푸른 기슭에/ 그윽이 솟아 앉은 배움의 집은/ 해동 해동 이름도 거룩한/ 우리의 자랑은 해동중학교.

2. 교목: 소나무이다.

3. 교화: 목련이다.

2013년 현재 총 17학급에 529명[남 277, 여 252]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5학급에 166명[남 82, 여 84], 2학년은 6학급에 187명[남 106, 여 81], 3학년은 6학급에 176명[남 89, 여 87]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2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4명으로 총 48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9705㎡로, 이 중 교사 면적이 1,276.2㎡, 운동장 면적이 4,367㎡, 강당 면적이 529.1㎡, 기타 면적이 1만 3491.2㎡이다. 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가사실, 컴퓨터실, 수학 교과실, 영어 교과실, 도서실, 법당, 영어 전용 교실, 무용실, 유도부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