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건강하고 창의적이며 예의 바른 어린이 육성’이다.

1985년 1월 26일에 신재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5월 9일에 개교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 신재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2년 9월 3일에 제10대 이재순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15일에 제28회 졸업식을 통해 139명이 졸업하여 총 6,71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신재초등학교는 용의가 단정하고 건강한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심신 발달을 돕는 보건·체육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의문을 갖고 탐구하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예의 바른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기본 생활 습관 정착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중점 과제로 삼고 있다.

학교 특색 교육 활동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함께 살아가는 인성 형성을 위하여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신재 무지개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바른 인성 지도를 위해 공수 인사 나누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수 인사 나누기는 학년별로 1학년은 ‘효도하겠습니다’, 2학년은 ‘양보하겠습니다’, 3학년은 ‘정직하겠습니다’, 4학년은 ‘친절하겠습니다’, 5학년은 ‘봉사하겠습니다’, 6학년은 ‘고운 말을 쓰겠습니다’로 인사말을 정하여 바른 공수 예절을 익혀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09년에 교과부 지정 사교육 없는 학교를 운영하였으며, 2011년에는 교육개발원 지정 사교육 절감형 창의 경영 학교를 운영하였다.

1. 교가[작사 김세환/작곡 김평주]

나라의 별들이 여기 모였다/ 겨레의 꽃들도 여기 피었다/ 장산봉 정기 받은 우리의 신재/ 오순도순 정답게 슬기 모으고/ 굳세게 몸과 마음 갈고닦으니/ 우리는 나라의 별 신재 어린이/ 우리는 겨레의 꽃신 신재 어린이.

2. 교목: 향나무로 신재초등학교 어린이의 기상을 뜻한다.

3. 교화: 개나리로 신재초등학교 어린이의 따뜻한 마음을 뜻한다.

2013년 현재 총 30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726명[남 355, 여 371]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6학급에 135명[남 66, 여 69], 2학년은 4학급에 106명[남 47, 여 59], 3학년은 6학급에 137명[남 58, 여 79], 4학년은 5학급에 112명[남 56, 여 56], 5학년은 4학급에 104명[남 50, 여 54], 6학년은 5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132명[남 78, 여 54]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1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3명으로 총 56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3863㎡로, 이 중 교사 대지 면적이 9,121㎡, 운동장 면적이 4,742㎡이다. 과학실, 도서관, 음악실, 미술실, 영어 전용실, 식사 예절실, 컴퓨터실, 방송실, 방과 후 전용 교실, 돌봄 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