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두 본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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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ID GC04208070
한자 德斗本里-
영어의미역 Deokdu-Bo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 덕두 본리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상기

    [상세정보]

    성격 자연 마을
    변천 시기/일시 1906년 - 경상남도 김해군 대저면에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34년 - 홍수로 마을이 현 위치로 이전
    변천 시기/일시 1973년연표보기 - 대저면이 대저읍으로 승격
    변천 시기/일시 1978년 - 경상남도 김해군 대저읍이 부산직할시 북구로 편입되며 대저 2동 덕두 본리 마을이 됨
    변천 시기/일시 1983년 - 북구 일부 지역이 강서출장소로 독립
    변천 시기/일시 1989년연표보기 - 강서출장소가 강서구로 승격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직할시 강서구 대저 2동 덕두 본리 마을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 2동 덕두 본리 마을로 개편
    자연 마을 덕두 본리 마을 -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 2동 덕두 본리 마을동경128.88북위35.103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덕두 본리덕두리에서 가장 오래된 중심 마을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덕두리(德斗里)는 본래 덕두리(德頭里)로 한자 표기가 달랐으며, 모래가 쌓인 언덕에 배를 댈 수 있는 선착장이 있어 덕달로 부르다가 덕두로 바뀐 것으로 본다.

[형성 및 변천]
덕두 본리 마을이 언제 형성되었는지 그 명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마을이 자리한 덕두도(德斗島)는 1550년대 명종의 큰아들인 순희 세자[順懷世子, 1552~1608]의 구궁에 속하는 둔전답과 노전(蘆田)[갈밭]이었다는 기록이 있고, 『경상도 읍지』(1832)에도 둔전답도 있었다는 기록이 있어, 오래전부터 농경지로 이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마을은 조선 후기 양산군 대하면에 속하였으며, 1906년 김해군 대저면에 편입되었다.

1934년 대홍수 때 둑이 무너지면서 본래 마을이 있던 자리가 강바닥이 되며, 제방 축조 이후 현재의 위치에 재정착하게 된 것으로 전한다. 1973년 대저면이 대저읍으로 승격되었고, 1978년 부산직할시 북구로 편입되면서 대저면대저 1동대저 2동으로 분동되며 대저 2동 덕두 본리 마을이 되었다. 1983년 북구 지역 일부가 부산직할시 강서출장소로 독립하였다가 1989년 강서구로 승격되었고,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되면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 2동 덕두 본리 마을이 되었다. 최근에 공항로 확장으로 일부 가옥이 철거되며 공항로 옆의 덕두 본리 이주 단지가 조성되었다.

[자연 환경]
덕두 본리 마을은 본래 대저도에 인접한 덕두도에 있었는데, 현재는 개간으로 대저도에 포함된 땅으로 변하였다. 마을 동쪽으로는 낙동강이 흐르며, 주변에는 개간으로 조성된 넓은 평지가 발달해 있다.

[현황]
덕두 본리 마을은 동쪽으로 공항로가 통과하며, 서쪽으로는 부산 김해 간 경전철이 통과한다. 비옥한 농경지를 지닌 농촌 마을이었으나, 마을 서쪽으로 김해 국제공항이 들어서고 공항로가 확장되며 마을 일부가 철거되었다. 마을 내에 부산대저중학교와 부산대저고등학교 외에도 100여 년 된 대저교회가 있으며, 대저 당산도 있다. 공항로 건너 대저 제방에는 배재황의 오막살이 시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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