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인부산의 타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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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거닐어 만국 한 바퀴-부산 속 이국 유람기부산하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얼까? 아마 항구 도시 부산, 야구 도시 부산 이런 것들이 아닐까? 국제도시 부산이라는 단어를 쉽게 떠올리는 사람은 아직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부산의 국제성은 요모조모 들여다보면 상당히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부산은 한반도를 통해 대륙으로 들어가는 첫 대문이자 바다를 통해 세계로 나가는 첫 현관이다. 글로벌 인터체인지 부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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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의 부산 생활기1980년대 후반 이후 외국으로부터 우리나라에 구직을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이 증가하였으며, 국내에서 불법 취업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수도 급속히 늘어났다. 국내 노동자의 임금 상승과 중소기업의 인력 부족 현상이 겹치면서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저렴한 외국인 노동자의 수요가 증가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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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회 부산본부일제 강점기 조선인 남성과 결혼한 일본인 부인들 중 부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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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번영회개항기 부산 지역에 설립된 일본인 중심의 사회 경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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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총 비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있던 조선 후기 일본인 무덤 구역임을 알리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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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노모리 호슈조선 후기 부산 초량 왜관을 방문한 일본 쓰시마 번의 외교관이자 유학자, 어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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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겐죠일제 강점기 부산에서 『조선 시보』를 창간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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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메야마 리헤이타일제 강점기에 부산이사청 이사관을 지내며 식민 도시 부산의 초석을 놓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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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타 사다개항기 부산을 방문한 일본의 외교관이자 시인, 교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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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전복태랑일제 강점기 부산 지역에서 활동한 일본 경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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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시마 기이일제 강점기 부산 지역에서 활동한 일본인 언론계 유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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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어빈부산 지역에서 활동한 미국 북장로교 의료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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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브라운개항기 부산 지역에서 활동한 미국북장로교의 첫 의료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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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하디부산 지역에서 활동한 캐나다 출신의 의료 선교사이자 부흥 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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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손 엥겔부산 일신여학교 교장을 역임한 호주 장로교 목사이자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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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브라운부산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호주 출신의 초기 여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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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 무어근대 부산과 통영 지역에서 활동한 초기 호주 장로교의 여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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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건1957년 천주교 부산교구 신부로 부임하여, 부산에서 고아와 빈민들의 재활에 힘쓴 종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