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길옛길을 따라서
-
부산 사람들의 애환을 담다-부산 옛길부산의 옛길을 더듬기 위해서는 까마득한 옛날인 구석기, 신석기, 철기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겠지만, 옛길의 자취를 확인하고 그곳을 거쳐 간 사람들의 애환을 더듬기 위해서는 근세, 근대의 족적을 살펴볼 수밖에 없다. 옛길은 역사와 문화의 보고이다. 지역사의 절반 이상이 길에 녹아 있다. 옛길에 길이 있는 것이다.
-
금주도고려 시대 부산 지역에 설치된 육상 교통망.
-
십휴정 기찰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설치된 조선 시대의 검문소.
-
아월역조선 시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 월평리에 설치된 역참.
-
신명역조선 시대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안평리에 있던 동래 도호부와 기장현의 교통로상의 중간 지점 역참.
-
아등량역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 월평리에 설치된 역참.
-
언수원조선 시대 부산광역시 금정구 선두구동에 있던, 관원이 공무로 다닐 때 숙식을 제공하기 위해 국가가 운영한 숙박 시설.
-
황산도조선 시대 황산역을 중심으로 김해·동래·울주·밀양 등지의 인근 고을을 잇는 역로.
-
휴산역조선 전기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에 있던 황산도의 출발역.
-
소산역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부산광역시 금정구 선두구동에 있던 양산·울산 방면 교통로상의 역참.
-
온정원조선 시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던, 관원이 공무로 다닐 때 숙식을 제공하기 위해 국가가 운영한 숙박 시설.
-
사천원조선 시대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동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낙동강 변의 원 시설.
-
간곡역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 부산 동래에서 울주로 가는 관문에 해당하는 역참.
-
모이현원조선 후기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있던 교통 편의 시설.